경기북부청, 돼지열병 확산방지에 최선 노력
“돼지열병 확산방지에 최선 노력”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9월17일 파주시 연다산동 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첫 확진 판명을 시작으로 10월9일까지 전국 총 14건 중 경기북부 관내에서 7건(파주 5, 연천 2)으로 증가됐다.
지방청 및 해당 경찰서는 안정적으로 치안을 유지하면서도 첫 확진과 동시에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관계기관 간 상황전파, 경력지원 등 상황 유지를 하고 있다.
관내 발병지인 파주, 연천을 포함한 11개 시군 지역의 이동 통제초소 등에 현재까지 매일 350여명, 延 인원 총 7천여명(의경 2천1백여명포함)을 배치하여 교통정리, 축산차량 운행위반 등을 차단하는 등 24시간 현장지원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현장 근무는 상설부대 등의 최대 경력을 가용하여 3교대(주간・야간・비번)로 지원하는 가운데 근무지 이동 및 교대시간 등을 감안하면 1회 근무시 14~15시간 이상의 힘든 여건 속에서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다. 하지만 매일 통제소 등에 정해진 근무인원을 지원해야 하는 만큼 외박과 휴가 등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돼지열병 지원근무와 10월 국정감사가 겹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이 계속되지만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추가발병 방지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총력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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