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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서, 협력단체와 수능 후 청소년 비행 예방 합동 캠페인 개최

경기 남양주서, 협력단체와 수능 후 청소년 비행 예방 합동 캠페인 개최

청소년 우범지역·공원 집중순찰로 청소년 이탈 에방 기대 


▲사진제공=남양주경찰서 

 

[경찰기독신문]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지난 19일 오후 7시 시민경찰대 합동으로 수능 후 청소년 일탈 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 금곡파출소 관내 청소년 우범지역과 공원을 중심으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캠페인에는 남양주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 금곡파출소 경찰관과 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곡동 상가밀집지역·공원 등 청소년 비행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청소년 일탈행위에 초점을 맞춰 주변 상가를 돌며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와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해 당부하고청소년에게는 유해업소 출입신분증 위조 등에 대해 처벌 받을 수 있음을 환기시키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시민경찰대 합동 범죄없는 공원만들기를 함께 추진하여 청소년 우범지역인 금곡어린이공원 주변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등 체감안전도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최병노 시민경찰대원은 청소년 일탈행위가 많은 수능 직후 범죄예방 캠페인에 참석하게 되어 보람 있는 봉사활동이 됐으며 앞으로도 치안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추운날씨에도 합동캠페인에 참석한 협력단체에 감사드리며수능 후 청소년이 탈선과 비행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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