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서-극단 서울공장, 공동체 치안활동 으뜸 파트너 선정
▲사진제공=서울노원경찰서
[경찰기독신문] 서울노원경찰서는 청소년 선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민(극단 서울공장)·관(노원구청, 노원문화예술회관)·경(노원서) 협력을 통해 ‘싹’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을 선도 및 지원했다.
그 결과 극단 서울공장(대표 임형택, 서울예대 교수)이 2018년 하반기 서울지방경찰청 ‘공동체 치안활동 으뜸파트너’로 선정돼 지난 11월22일 인증패와 감사장을 받았다.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는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는 기업, 지자체, 공공단체 대상으로 서울지방경찰청이 포상하는 제도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사회단체, 공공기관, 기업사회, 종합부문 등 4개 분야에서 극단 서울공장, 종로구약사회, 여성긴급전화 1366 서울센터, 서울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을 파트너로 선정했다.
싹 프로젝트는 서울노원경찰서, 노원문화예술관, 극단 서울공장이 뜻을 모아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이 글쓰기와 춤, 노래, 연기를 배우고 뮤지컬을 공연을 함으로써 꿈을 향한‘싹’을 틔우자는 취지의 청소년 공연예술 참여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직접 스토리를 만들고 극단 서울공장이 뮤지컬로 각색하여 극단 서울공장의 분야별 전문강사들이 주 2회씩 6시간 연기, 춤, 노래, 글쓰기 등을 단계별로 교육했다. 또한 청소년의 고민을 주제로 한 뮤지컬을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공연했다.
싹 프로젝트 참가 청소년들은 본인 스스로 알지 못했던 잠재된 끼를 발견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어 꿈과 미래를 준비하는 긍정적 마인드로 변화했고 학교생활 적응 및 교우관계 개선에 계기를 마련했다.
노원경찰서는 앞으로 지역사회의 협업을 더욱 견고히 하여 청소년 뮤지컬 싹프로젝트를 지속,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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