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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경기 오산서, 시민과 함께하는 반부패 대토론회 개최

경기 오산서, 시민과 함께하는 반부패 대토론회 개최

 

▲사진제공=오산경찰서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오산경찰서(경찰서장 총경 박창호)에서는 최근 경찰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100  100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버닝썬 사건 등에서 확인된 경찰 유착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높아진 기대수준을 반영함과 동시에 경찰 조직 내부의 자정의지를 결집하고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한 것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곽영걸 오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김정일 유흥주점 오산시지부장 등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유착비리 원인, 경찰 반부패 경험사례, 경찰 청렴도 향상방안, 기타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창호 서장은 평소 시민들의 의견을 많이 듣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경찰 청렴에 대한 다양한 격려와 질타의 말씀에 감사한다면서 여러분의 반부패 근절을 위한 의견은 우리 경찰과 오산시가 더욱 청렴한 사회로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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