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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경기 평택서-평택대학교 공동체치안 강화 위한 협의체 창단

경기 평택서-평택대학교 공동체치안 강화 위한 협의체 창단

평택경찰서와 캠퍼스폴리스 협력치안활동 전개

 

 

 

▲사진제공 = 평택경찰서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평택경찰서(총경 장한주)는 지난 19일 경·학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평택경찰서-평택대학교 공동체치안 협의체 구성 및 캠퍼스폴리스 창단 행사를 가졌다.

 

협의체 발족 행사에는 평택대학교 제3국제관 e-컨버젼스 홀에서 평택경찰서 장한주 서장 및 평택대학교 신은주 총장과 교직원 및 재학생 등 관계자 8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협의체는 평택대학교 내·외 및 대학가 원룸단지 등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서 및 대학·지자체 등이 참여하여 주기적인 의견 교환으로 시설개선 등 개선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재학생 40명으로 구성(한국학생, 유학생 각 20) 캠퍼스폴리스를 조직·운영하여 교 내·외 정기 순찰, ·학 합동순찰, 범죄예방 홍보 활동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캠퍼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평택경찰서는 캠퍼스폴리스 SNS 및 무전망 등 핫라인을 구축해 순찰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범죄에 공동대응 할 수 있게 했다. 또 형사법 및 호신·체포술 등의 자문을 통해 협력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수시로 중간 운영 평가회를 열어 그간 캠퍼스폴리스 활동 상황을 돌아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장한주 서장은 평택대학교와의 공동체치안 협의체 및 캠퍼스 폴리스 활동은 상호 간 치안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더 나아가 안전한 평택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캠퍼스 폴리스가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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