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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경남청, 여명나누미 연말 간담회 개최

경남청, 여명나누미 연말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경남지방경찰청 

 

[경찰기독신문 이혜인 기자경남지방경찰청(청장 김창룡)은 17일 지방청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해 보고자 경남경찰 특수시책인 여명나누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활동 중에 있는 여성명예소장성폭력 피해자 보호관련 유관기관인 경남발달장애인센터장, 1366경남센터장아동여성지역연대위원장김해성폭력 상담소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지방경찰청 여명나누미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13년부터 여성명예소장과 성폭력 범죄에 취약한 지적장애여성이 결연하여 범죄 예방 및 생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김장김치 나눔 행사·생필품 지원·미용 재능을 기부하는 등 단순히 가정방문 모니터링에서 벗어나 성폭력 범죄 취약 여성에 대한 종합적인 보호·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남경찰청은 업무 유공자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남경찰은 경찰행정에 대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치안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끊임없는 소통·협업으로 도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경남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혜인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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