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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제주청, 릴레이 ‘세이프 하우스 만들기’ 프로젝트 평가회 개최

제주청, 릴레이 ‘세이프 하우스 만들기’ 프로젝트 평가회 개최

2018년도 사업 평가 및 2019년도 지원 방향 논의 


               ▲사진제공=제주지방경찰청 



[경찰기독신문 김현이 기자제주지방경찰청(생활안전과)에서는 지난 14일 릴레이 세이프 하우스 만들기 사업을 함께했던 기관 및 단체들과 2018년도 사업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릴레이 세이프 하우스 만들기 사업은 범죄에 취약한 가정을 발굴하여 방범시설물을 지원 설치하고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범죄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사업이다.

 

제주도개발공사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경찰청제주도교육청제주여성 장애인상담소제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윈가드(제주총판업체가 함께 참여했으며예산 2천 5백만원을 투입하여 장애가정조손가정한부모 가정 등 20가구에 대해 범죄예방시설물을 설치하였다.

세이프하우스로 지원 받은 가구 구성원들은 여성들만 거주하고 있는데 기존 일반 방범창이 아닌 스마트 방범창으로 개선되니 안전하고 안심이 된다.” “잠금장치가 있어 창문을 열어놓고 지낼 수 있어 만족한다.” “더 많은 가정이 이러한 혜택을 받도록 활성화 했으면 좋겠다고 평가하는 등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회에서는 사회적으로 취약한 가정의 경우 범죄피해 및 2차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범죄예방 차원에서 더 많은 가정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내 협력기관과 협업하여 다양한 채널로 확장하고, 2019년에는 더 많은 가정이 안전한 세이프 하우스가 되도록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김현이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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