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해경, 통영시 두미도 해상 엔진고장 어선 구조 예인
[경찰기독신문 = 이혜인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5월1일 통영시 두미도 인근 해상에서 엔진 고장으로 표류 중인 A호를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엔진고장 선박 A호(4.32톤, 승선원 2명)는 거제시 선적 연안통발어선으로 경남 통영시 두미도 북방 100미터 해상에서 조업 중 엔진 기름필터가 터져 표류하게 되어 선장 박 모씨(59세)가 통영해경 상황실로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50톤급 경비정을 급파하였으며 선장 상대 구명조끼 착용 안내를 실시하고 비상시 투묘 등 안전조치를 지시하였으며 07시30분 경 현장에 도착한 경비정이 안전상태 확인 후 예인하여 사량도 금평항으로 입항조치를 시켰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구조 당시 선장 등 2명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였고, 건강도 이상 없다고 밝혔으며 출항 전 엔진 안전 상태를 필히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혜인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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