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서, 영월 농협 직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감사장 수여
[경찰기독신문 = 이동수 기자] 영월경찰서(서장 신성철)는 4월22일 영월 농협을 방문하여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피해를 막은 창구직원에 대하여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그 주인공은 영월 농협 창구에서 근무중인 A씨이다.
A씨는 오늘 농협 창구 근무중 “아들이 사채를 써서 잡혀 있으니 3,000만원을 찾아서 만나자”라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찾아온 B씨를 보고, ‘쪽지’로 대화를 시도하여 ‘아들이 납치되었다고 협박받고 있다’는 글을 쓰자 보이스피싱으로 확신하고 그 즉시 이체를 지연시키며 영월지구대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영월경찰서는 지속적으로 관내 금융기관 직원들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 수법을 교육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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