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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경북 경주서, 28일 외사치안협의회 발족

경북 경주서, 28일 외사치안협의회 발족

외국인치안정책 수립·공동대응방안 마련 


▲사진제공=경주경찰서 


 

[경찰기독신문 이혜인 기자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1128일 오전 11경주경찰서 별관 3층 화랑마루에서 경주시출입국사무소 관계자 및 외국인지원 민간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사치안협의회를 발족했다.

 

외사치안협의회는 경주경찰서경주시청울산출입국관리사무소 등 관계기관 및 외국인채용기업단체 대표외국인NGO, 외국인자율방범대외국인 주민대표 등 각계각층의 외국인관련 정책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외사안전구역(외동읍성건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외국인 관련 정책을 추진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치안환경 개선을 통한 내․ 외국인 사회통합과 안전한 다문화사회 건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사치안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경주경찰서에서는 성건외동외국인자율방범대에 방한용품을 지급하며 추운겨울 순찰활동에 대한 치하 및 외국인 치안조력자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기환 경찰서장은 도내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경주에서 외사치안협의회는 외국인 치안정책 네트워크 구축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찰은 이를 이용하여 내외국인 위화감 감소 및 효율적인 치안정책 수립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인 기자 pcn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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