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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경북 상주서, 지휘부 내고장 경찰역사 순례 실시

경북 상주서, 지휘부 내고장 경찰역사 순례 실시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사진제공=상주경찰서 



  

[경찰기독신문 = 이혜인 기자] 상주경찰서(서장 강성모) 524일 추모활동을 통해 추상적인 개념의 경찰정신을 보다 구체적으로 체감하기 위해 각 과장 7명과 상주시 화서면에 있는 황을흠 총경·김용환 경위 순직비와 화령 전승 기념관을 방문했다.

 

상주서는 앞서 59일 신임순경 5명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경찰역사 순례길 답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추모방문은 같은 맥락으로 지휘부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확대하여 실시했다.

 

화서면에 위치하고 있는 경찰순직비는 625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연전을 펼치다. 전사한 황을흠 총경과 김용환 경위를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우리 고장 내 호국경찰의 상징적 장소를 추앙받고 있다.

 

강성모 상주경찰서장은 선배님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체감하고 민주·인권·민생 경찰정신을 함양하는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혜인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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