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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경북 청송서, 보이시피싱 예방 위한 음성안내시스템 설치

경북 청송서, 보이시피싱 예방 위한 음성안내시스템 설치

스마트 음성안내시스템 개발

 

 

▲사진제공 = 청송경찰서  

 

 

 

[경찰기독신문 = 이혜인 기자] 청송경찰서(서장 이성균) 수사과 지능팀에서 전국 최초로 금융기관 등에 스마트 음성안내시스템을 개발, 설치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큰 효과를 얻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음성안내시스템은 인체동작 감지로 타이머를 작동 설정됐다.

 

음성멘트는 전화로 대출 권유하는 것은 100% 사기 전화입니다”, “경찰·검찰·금융기관 등이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는 보이스피싱 범죄 입니다”, “스마트폰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 클릭 하지마세요. 사이버 범죄일 가능성이 많습니다라고 약 25초 정도 음성메세지 안내멘트가 나오는 자동 음향시스템으로 듣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게 한다.

 

경찰서는 현재 금융기관 365코너 입구 천정과 노인회관, 효나눔복지센터 등 15개소에 스마트 음성안내시스템을 설치했다.

 

최근 청송경찰서는 보이시피싱 범죄 3건에 2800만원의 피해를 예방했고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준 금융기관 직원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금융기관을 찾은 주민 A모씨는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설치된 음성안내시스템 방송으로 다시 한번 귀를 기울이게 된다 경찰의 많은 노력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이성균 청송경찰서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인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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