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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대구청, 어르신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 교통안전교육’ 실시

대구청, 어르신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 교통안전교육’ 실시




 ▲사진제공=대구경찰청 

 

 

 

[경찰기독신문 이현자 기자대구지방경찰청에서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25일부터 430일까지 65일간 노인 교통사고예방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해 대구지역 경로당 등 노인 운집시설을 방문하여 특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9년 대구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사망자의 60%가 노인으로 비중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노인층을 대상으로 교통안전홍보·교육활동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이에 경찰서 교통안전교육 전담 경찰관이 대구지역 경로당 1,489개소 등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청각 교재를 활용하여 사례 중심의 교육 및 안전한 보행과 운전방법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 습관 개선 및 안전운전 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안전한 보행을 내용으로 안내문 및 노인 사고예방 안전용품(고휘도 반사지 등)을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정식원 대구경찰청 경비교통과장은 봄철 활동량 증가 등으로 노인 교통사고 위험성이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등을 통한 홍보·교육과 함께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이현자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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