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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대전청, 대전역 주변시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 강화

대전청, 대전역 주변시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 강화

공공미술과 범죄예방 활용 실무진과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대전경찰청

 

 

[경찰기독신문 이현자 기자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222일 중구 원동 소재 무궁화갤러리(대표 황혜진)에서 대전역 주변(역전길창조길환경 개선사업에 공공미술과 범죄예방을 활용하는 실무진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점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역 주변 치안환경 개선사업은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 활동의 일환으로노후 건물의 색정비다양한 벽화 조성골목길 야간 아트조명, CCTV 설치·폐가 개선 등을 추진하는 시민참여형 사업으로 프로젝트명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기찻길 옆 꽃빛길 조성사업’ 등이다.

 

이번 현장간담회에는 각 경찰서 범죄예방전담경찰관(CPO)을 참여시켜 시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CPTED)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관내 치안환경 개선이 필요한 전 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경찰의 치안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시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이 대전역 주변의 낙후된 여관여인숙 등에서 음성적으로 이루어지는 생계형 성매매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대전역 주변(역전길창조길)에 더욱 안전한 치안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전경찰은 앞으로도 범죄예방 환경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의 각종 계획이 있을 경우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공동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이현자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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