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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대전 유성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경학 합동 대응

대전 유성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경학 합동 대응

초중고교·일반인 대상으로 예방활동 확대



▲사진제공=대전경찰청

 

 

[경찰기독신문 이현자 기자대전 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김동철)는 129일 충남대 인권센타 강당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불법촬영 및 유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권센타 직원과 총학생회 임원을 대상으로 예방강의 및 학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강화된 성폭력처벌특례법에 대한 사례를 통해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유성경찰인권센타총학생회가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합동순찰토론회개최 등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강을 진행한 이수희 경위(사이버범죄전문강사)는 디지털성범죄 가해자의 65%가 아는 사람이고 셀프촬영 또는 영상을 보고 촬영한 복제물의 유포도 법개정으로 처벌대상이 되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유성경찰은 앞으로 대학캠퍼스 뿐 아니라 초중고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예방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현자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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