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제100회 3.1절 기념예배 드려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제100회 3.1절 기념예배 드려

[경찰기독신문 = 정연수 기자] 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조성훈 목사, 이하 예장연)은 지난 3월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소재 예장연 예배실에서 연합회원 60여명이 모여 '생명있는 목회자의 삶'이란 주제로 제100회 3.1절 기념예배를 드렸다.

 

상임회장 박춘복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자문위원 임요섭 목사의 대표기도, 상임총무 강준환 목사의 성경봉독, 강신옥 목사의 특별찬송에 이어 대표회장 조성훈 목사가 '생명있는 민족'(빌 1:21)이란 제하로 설교했다.

 

조목사는 "바울이 내가 사는 것이 내가 아니라 영원히 사시는 그리스도만이 내게 있다고 고백 했다"면서 "생명은 성령의 인도에 따라 만들어지는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특별기도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일본의 군국주의부활과 독도영유권 철회를 위하여,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예장연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공동위원 임호성, 부회장 홍역기, 상임회장 박종남, 공동회장 김병조 목사가 각각 간절히 뜨겁게 기도한 뒤 회계 김자이 목사의 헌금기도를 끝으로 고문 양창부 목사가 축도하고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2부 제100주년 3.1절 기념대회에선 총재 이종택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총무 장 현 목사가 3.1절선언문을 낭독했다. 끝으로 사회자의 광고와 방송선교위원장 김성수 목사의 폐회 및 오찬기도로 행사를 모두 마치고, 인근 식당으로 이동 오찬의 친교시간이 이어졌다.

 

정연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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