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찰서

부산 중부서, 새청사 건립…2020년 10월 완공

부산 중부서, 새청사 건립…2020년 10월 완공



3a5d48e6bc37a73be77ec02e4ec2791b_1543289
▲사진제공=부산 중부경찰서 

 

 


[경찰기독신문]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부산 중부경찰서가 50년 만에 새 청사를 짓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28일 중구 중앙동에 있는 신축 부지에서 신축공사 착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1969년에 건립된 부산 중부경찰서는 서울 서대문경찰서와 함께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경찰서 건물이다.

 

그동안 주차장과 사무공간이 좁아 민원처리는 물론 경찰 업무 수행에도 어려움이 많았다.

 

새 청사는 2014년 매입한 부산 중구 중앙동 철도부지 등 6904에 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지하2지상5층 규모로 새건물을 지어올린다연면적은 9793로 2020년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새청사가 건립되면 연면적 기준 규모는 현 청사(2776)에 비해 3.5배 가량 늘어나게 된다.

 

이날 착공식은 외부 초청인사 없이 경찰서 관계자들만 모여 간소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중부서 관계자는 새 청사가 준공되면 중구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pcnorkr@hanmail.net

 

 

<저작권자(c)경찰기독신문무단전재-재배포금지.>

<경찰기독신문 홈페이지 = http://pc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