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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서울 노원서, 아동학대 예방 다양한 홍보활동 실시

서울 노원서, 아동학대 예방 다양한 홍보활동 실시



                              ▲사진제공=노원경찰서

 

 

[경찰기독신문 김현우 기자서울노원경찰서(서장 임정주)는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이하여 노원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지난 11월 26일 등 3차례에 걸쳐 노원 문화의 거리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미 제작한 플래카드를 들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신고를 독려하였다.

 

또한 12월 18일까지 한달 동안 노원경찰서노원청소년경찰학교서울상천초등학교노원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총 4개소에 아동학대 신고를 독려하는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노원구청공릉2주민센터노원역지구대화랑지구대월계지구대상계1파출소 등 총 6개소에 설치된 전광판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알리는 문구가 송출되도록 함에 이어 노원경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아동학대가 무엇인지 안내하는 홍보지를 게시하였다.

 

그리고 노원구에 위치한 30개소의 가정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보육교사들에게 신고의무자임을 주지시키고 등원하는 아동들을 유심히 살피어 아동이 계절과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온다거나 양육자에 대한 두려움을 표하는 등 학대의심점이 있을시 반드시 신고할 것을 교육하였다

 

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을 의미한다아동학대 징후를 발견할 시 112로 신고할 수 있고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장된다스마트앱 목격자를 찾습니다로도 신고할 수 있다.

 

노원경찰서는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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