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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인천계양서,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자 감사장 수여

인천계양서,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자 감사장 수여




                ▲사진제공=인천계양경찰서 

 

 

[경찰기독신문 박시우 기자인천계양경찰서(서장 정지용)는 1212일 보이스피싱 피해금 2천만원을 예방한 계산신협 직원 A(31)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116일경 사채업자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은 피해자 B(65)씨에게 전화를 걸어 딸을 납치하고 있으니 2천만원을 준비해라고 협박하였다이에 속은 피해자 B씨는 계산신협에 방문하여 2천만원을 출금하려 하였다.

 

은행직원 A씨는 피해자 B씨에게 인출목적을 물어보았으나 B씨는 사실대로 말하면 딸이 위험해진다는 생각에 계약금을 인출한다고 거짓말 하였다.

 

그러나 은행직원 A씨는 계약금을 이체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여 피해자 B씨에게 계약하는 사람과 통화할 것을 요구하였고 피해자 B씨가 계약자의 전화번호를 알지 못하고 다액을 현금으로 인출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하였다.

 

피해자 B씨는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딸의 안전을 확인하였고 순찰차로 안전히 귀가하였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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