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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예장 합동측 총회, 동성애 다문화 대책세미나 개최

예장 합동측 총회, 동성애 다문화 대책세미나 개최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동성애 대책과 다문화 선교 모색 

 


 

 

[경찰기독신문 정연수 기자예장 합동측 총회는 지난 311일 대한교회(윤영민 목사)에서 동성애 다문화 대책세미나를 갖고 보다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동성애 대책과 다문화 선교를 모색했다.

 

사회부장 한복용 장로는 세미나와 관련 현재 한국 교회는 교인 수 감소와 외국인 노동자의 유입 국제결혼으로 인한 다문화 형성 등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그 심각성을 진단하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존중하여 미리 대처하는 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부(부장 한복용 장로주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조영길 변호사와 임병선 목사가 강사로 나서 각각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독재’, ‘용인제일교회 통해 본 한국 교회의 다문화 사역의 과제’ 주제로 강의했다.

 

조영길 변호사는 한국교회의 분열 없는 일치된 동성애 반대금지(차별금지법반대 및 실질적 차별금지법 인권인원위법 성적지향 삭제 개정운동을 전개한다며 이를 위해 더 많은 한국 교회 지도자들의 동성애 반대금지법차별 금지법 반대 및 성적 지향 삭제 개정운동에 솔선수범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동성애 독재로부터 교회와 성도들을 보호하고 국가 사회의 거룩함을 지켜내는 일에 헌신할 학생 및 청년지도자들이 만이 세워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동성애 독재를 막아서는 국제적 연대활동을 강화하여 기독교를 탄압하는 동성애 독재의 국제적 확산을 막아내고 그 국가의 거룩함을 회복하는 길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병선 목사는 자신이 담임으로 시무하고 있는 용인제일교회의 다문화 선교사역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의에서 다문화 사역의 복음사역과 돌봄사역이중적 접근이 필여하다이 두 사역이 너무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을 때 교회 안에 사문화사역에 대한 거부감을 갖게 됨에 따라 존립자체가 어려워 진다며 교회 밖 외국인에 대해서는 철저히 그들의 필요와 돌봄에 맞춰 접근하고교회 안에 들어온 외국인에 대해서는 외국인이 아닌 교회의 성도로 인식해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문회사역의 재정 자립 구도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면서 일대일 섬김 시스템 구축과 선교원이나 대안학교를 통한 외국인 자녀 교육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앞서 한복용 장로의 사회로 드린 예배는 신재국 목사의 기도와 장재헌 장로의 성경봉독최우식 목사의 진리의 법칙에 순종하라는 제목의 설교박상범 장로의 인사윤영민 복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정연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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