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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한기총,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내방

한기총,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내방

안보 불안을 해결하고동성애 및 차별금지법 막아달라

 

                              ▲사진제공=한국기독교통연합회 

 

 

[경찰기독신문 정연수 기자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0일 오후 4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를 내방하고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자유한국당 이헌승 의원전희경 의원과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지덕 목사길자연 목사이용규 목사엄신형 목사 등이 배석했다.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일부 언론이나 학자사회단체에서 이러다가는 나라가 해체될지도 모르겠다는 말이 서슴없이 나오고 있다이러한 위기적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준비하시고 세우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이승만 대통령박정희 대통령을 잇는 지도자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한국교회는 135년 전에 이 땅에 들어와서 민족을 개화시키고독립운동건국, 6.25, 새마을운동민주화 등에는 교회가 중심에 있었다이러한 대한민국이 해체에 직면해 있다는 말을 들을 때 교계 지도자들은 마음 속에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황교안 대표는 이 자리를 통해서 여러 말씀들을 듣겠다번영된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고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번영을 다시 회복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배석한 이용규 목사는 교계는 나라를 걱정하고 위해서 기도한다그러나 정부의 요직에 있는 사람 중에 기독교를 혐오집단이라고 표현했다고 하는 유튜브 영상을 본 적이 있다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안보 불안을 해결하고동성애 및 차별금지법을 막아달라이슬람 대책종교인 과세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선거와 총선에 대해서도 말하며정치와 경제한미동맹 등에 관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정연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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