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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서 삼산지구대, 1인가구 범죄예방 지역사회 회의 가져

  울산남부서 삼산지구대, 1인가구 범죄예방 지역사회 회의 가져

 

 

[경찰기독신문 = 강이수 기자] 울산남부경찰서 삼산지구대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 간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정5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1인가구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룸촌 비밀번호 공개와 관련해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된 1인가구의 실태를 설명하고 주의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은 주민들과 가장 빈번하고 세밀하게 접촉, 활동하는 통장들에게 문제점을 알리고 협조를 당부해 원룸 비밀번호 노출을 막아 범죄예방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과 홍보활동과 동시에 삼산지구대는 지역 내 원룸을 순찰하며 건물외벽에 출입문 비밀번호가 적힌 곳은 직접 지우거나, 원룸 관리인에게 주의를 주는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삼산지구대는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정5동 주민센터의 교육이 끝나고 회원들과 범죄예방과 관련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통장 A씨는 뉴스를 보면서 마냥 불안했는데 범죄예방과 관련해 좋은 정보를 알게 돼 조금은 안심이 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석재 심산지구대장은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동시에 추진하고 관내에 있는 원룸을 지속적으로 순찰하며 건물외벽에 출입문 비밀번호가 써있는곳은직접 지우거나 원룸 관리인에게 주의를 주는 예방활동을지속적으로 펼쳐 1인 가구 범죄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이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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