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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울산 중부서, 외사 청소년봉사단 2기 출범

울산 중부서, 외사 청소년봉사단 2기 출범

울산청 명예경찰인 방송인 노민의 씨 특강 실시 

 

 

[경찰기독신문 = 강이수 기자] 울산중부경찰서(서장 장근호)는 지난 13일 중부경찰서 대강당에서 외사 청소년봉사단’ 2기 출범식을 가졌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이해 글로벌 시대의 리더십 꿈·열정·희망이라는 주제로 울산청 명예경찰인 방송인 노민의 씨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외국어에 능통하고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학생들로 구성된 외사 청소년봉사단 학생 120여명과 외국인 봉사단체 ‘We-Hope’ 관계자가 참석했다. 다문화가정·체류외국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사 청소년봉사단 2기는 다문화가정 자녀 1인과 봉사단 학생 3인으로 구성된 멘토­멘티 교육봉사 활동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펼친다. 매주 토요일 영어, 수학 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월 1 ‘We-Hope’ 봉사자들과 야외 체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관내 체류외국인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경찰과 외사 청소년 봉사단이 협력해 체류외국인의 조기정찰 및 범죄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족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이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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