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방경찰청

인천청, 인천대서 뒷좌석 교통안전 행사 실시

인천청, 인천대서 뒷좌석 교통안전 행사 실시

 

 

▲사진제공=인천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은 교통사망사고 등 각종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뒷좌석 안전띠 착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인천대학교 축제기간 중 홍보부스를 마련해 인천대 마케팅동아리 아임(회장 최창윤),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대학생 등 1000여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뒷좌석 매너, 교통안전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928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 됐으나 앞좌석 안전띠에 비해 여전히 뒷좌석 안전띠 착용 인식 미비로 사망사고 등 주요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뒷좌석 안전띠 착용 및 교통안전 기본지식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통안전축제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관련  × 퀴즈, 모형 자동차를 이용한 정지선 지키기 게임, 교통사고의 중대성을 알리는 사진 전시회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지식을 체험하고 숙지토록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교통안전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에서 A(동북아국제통상 4) 주로 뒷좌석에 탑승하는데 안전띠 미착용 시 사고가 나면 큰 위험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고 앞으로 지인들에게도 꼭 착용하라고 홍보해야겠다고 전했다.

 

 B(무역학과 3) 여러가지 게임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에 관한 매너를 숙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지역의 교통안전을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참여의 장을 마련토록 노력하겠으며 시민들도 소중한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저작권자(c)경찰기독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경찰기독신문 홈페이지 = http://pc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