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청, 산업단지 물류 원활 위한 신호주기 조정 등 추진

 

전남청, 산업단지 물류 원활 위한 신호주기 조정 등 추진

기업체와 간담회, 교통시설 건의사항 개선으로 공동체적 치안활동 

 

 

 

▲ 광양산단 “광양IC 감응신호설치(2개소). 사진제공=전남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윤태우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도민의 안전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경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국가산단․일반산단․농공단지․항만 등의 경제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2월부터 3월 전남 관내 산단 등에 입주한 기업체와 간담회를 79회 실시했다. 또한 32건의 ‘시설 불편 의견’을 접수하여 ‘광양IC 감응신호 및 산단도로 보행자 작동 신호기 설치’ 및 ‘나주 동수ㆍ혁신산단앞 퇴근시 신호주기 연장’ 등 총 50건을 개선했다.

 

경찰은 “작년 하반기 95건 개선에 이어 금년에도 연차적으로 개선중이며 중장기 개선 대상인 나머지 82건도 지자체와 협의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조치할 것”이라며 “기업체로부터 정기적으로 의견을 청취하여 교통불편 사항을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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