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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전북 군산경찰서 '공동체치안 활성화' 시동

전북 군산경찰서 '공동체치안 활성화' 시동

 

▲사진제공=군산경찰서 

 

 

[경찰기독신문 = 윤태우 기자] 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 4층 대강당에서 자율방범연합회와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임상준 군산서장, 생활안전과장, 연합회장 등 자율방범대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간담회와 함께 평소 지역치안을 위해 봉사해 온 방범대원 3명에 대한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식이 있었다.

 

군산경찰과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치안 현안에 대해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안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되었다. 시민과 경찰이 서로 협력하는 공동체치안 활동이 근본적인 대안이라는 점에 의견을 함께했다.

 

간담회를 마치고 자율방범대원들은 소속 파출소로 이동하여 경찰관들과 지역 합동순찰 근무를 하였다. 한편, 임상준 서장 등 경찰관들과 연합회, 수송방범대원들은 수송동 먹자골목을 합동순찰하며 치안현장을 살펴보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임상준 서장은 지역 치안을 위해서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시민, 지자체, 경찰 등모든 자원들이 치안의 주체가 되어 함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최상의 치안 모델이다. 안전하고 행복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공동체치안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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