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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국민이 직접 제작하고 선정한 수상작(10) 시상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청장 민갑룡) 1119일 경찰청 대청마루(13)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금융기관이 일방적으로 피해 예방법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콘텐츠 제작선정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국민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였다.

 

공모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3주간(101 ~ 21) 출품작을 접수하였으며 짧은 접수 기간에도 총 208개 작품이 응모되었다.

 

출품작에 대하여는 1차 외부위원 심사(70%) 2차 대국민 투표(30%)를 거쳤다. 특히 대국민 투표에는 8,392명이 참여하는 등 국민의 높은 관심 속에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심사 결과, ‘할머니가 알려주는 전화금융사기 예방법을 재미있게 풀어낸 UCC ‘보이스피싱, 할매의 역습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는 등 총 10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에서는 부문별 수상자에게 경찰청장 상장과 최우수작은 경찰청장 상장, 300만 원 상당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UCC 수상작은 유튜브 광고 등으로 송출하고, 포스터 수상작은 전국에 배포하여 주요 지점에 게재하는 등 콘텐츠별 특성에 맞게 피해 예방 홍보자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8천 명이 넘는 국민이 참여하여 함께 예방법을 고민했다는 것만으로도 피해 예방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또한 국민과 함께 만든 피해 예방 콘텐츠를 활용하여 국민이 전화금융사기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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