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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충북청, 자율방범 자문관 제도 전국 확대 시행 예정

충북청, 자율방범 자문관 제도 전국 확대 시행 예정

치안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한 공동체치안 활동 

 

 

 

▲사진제공=충북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강이수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대상 사회공헌 사업에 자율방범 자문관 제도가 선정되어 2018 5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자율방범 자문관이란 퇴직 경찰관이 공직경험과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민원상담 및 경찰정책 홍보는 물론, 우범지역 등을 합동순찰 함으로써 치안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공동체치안 활동의 일환이다.

 

충북청은 경찰관이 배치되지 않은 치안센터에 4명의 자율방범 자문관을 배치하여 경찰관 부재로 인한 주민불편 및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경찰청에서는 충북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율방범 자문관 제도의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14명을 추가 모집하여 금년 5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청원서 사천치안센터 최한규 자율방범 자문관은 경찰 재직 시 취득한 노하우를 일선 현장에 접목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자율방범대와 소통과 융화도 잘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율방범 자문관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이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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