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충북센터, 사이버도박 근절 위한 업무 협약

충북청-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충북센터, 사이버도박 근절 위한 업무 협약

치료 프로그램 안내·센터 연계 등 재발 방지 

 

 

▲사진제공=충북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강이수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치안감 남택화)은 갈수록 증가되는 사이버도박을 근절하기 위해 충북지방경찰청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이하 한도관) 충북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속적인 사이버도박 단속에도 불구하고 도박사이트 이용으로 인한 사회적 폐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도박 범죄를 근절하고 도박 중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박 혐의 기소유예 처분 대상자에 대한 준법교육과 더불어, 도박 행위자에 대한 치료 프로그램 안내 및 센터 연계 등 재발 방지에 대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충북경찰은 건전한 인터넷 공간 조성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통해 도박사이트를 근절하고, 도박 피해 예방과 중독방지를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다.

 

강이수 기자 pcnorkr@hanmail.net

 

 

<저작권자(c)경찰기독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경찰기독신문 홈페이지 = http://pc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