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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인천청, ‘시민단체 공감 간담회’ 개최

인천청, ‘시민단체 공감 간담회’ 개최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이상로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320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단체 공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로 인천청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시민단체 대표와 시청 여성가족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불법촬영·가정폭력·데이트폭력·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면서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경찰이 시민단체와 소통을 통해 사회적 약자보호 치안정책 추진방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긴밀하게 협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법촬영에 이용되는 위장형 초소형카메라를 전시하고 소개하면서 불법촬영의 심각성 공감과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근절을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로 인천청장은 앞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치안정책의 빈틈없는 추진과 함께 모든 경찰관이 성인지 감수성을 갖춤과 동시에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경찰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항상 시민과 함께하며 시민을 먼저 생각한다는 인식을 갖고 시민단체·시청 등 지역사회와 함께 총력 대응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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