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CN235 비행기 제작사 정례회의 개최
▲사진제공=해양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27일 해양경찰청에서 CN-235 해상초계 비행기 제작사인 PTDI사(인도네시아)와 비행 운용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하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은 2011년부터 CN-235를 도입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총 4대를 운용 중이다. 해양경찰의 주력 비행기로서 해상초계와 불법조업 감시, 인명구조와 조명탄 투하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항공기의 가동율 향상을 위해 ▲조종·정비기술 능력 향상 방안 ▲중요부품 긴급지원 체계구축 ▲항공기 전반적인 운용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 항공기 제작사가 발행하는 기술회보와 기술도서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김충관 항공과장은 “육지 면적의 약 4.8배에 달하는 해상에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항공기의 역할이 크다”며 “항공기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제작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pcn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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