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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황운하 청장, 보이스피싱 예방한 시민에 감사장 수여

황운하 청장, 보이스피싱 예방한 시민에 감사장 수여

 

▲사진제공=대전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이현자 기자]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23일 오후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동구소재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지난 4월 초, 검찰을 사칭하며 피해자의 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었으니 인출하여 전달하라는 전화를 받고 2,000만원 출금을 하려 하였으나 은행직원이 전화금융사기로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가장 효율적인 예방은 인출을 막는 방법으로 금융기관 특히, 창구 직원들의 협조가 절실한데 적극적으로 대응해 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대전경찰은 보이스피싱 발생 30% 감축을 목표로 예방과 홍보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며, 특히 시민들의 적극적인 112신고 등 협력을 당부했다.

 

이현자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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