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항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경 퇴직 공무원, 강릉항 오염사고 현장에서 활약 해경 퇴직 공무원, 강릉항 오염사고 현장에서 활약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해양경찰이 인사혁신처 주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으로 시행하고 있는 ‘해안방제기술 컨설팅 사업’이 일선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지난달 29일 강릉항내 H호(준설바지선, 193톤)와 S호(예인선, 14톤) 침몰사고 현장에 해안방제기술 전문위원을 배치해 방제기술과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염사고는 강릉항에 정박되어 있는 예인선과 준설바지선이 침몰된 사건으로 선박내 다량의 기름이 적재되어 있어 바다로 유출될 경우 항내의 요트장뿐만 아니라 인근 양식장까지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긴박한 순간이었다. 방제기술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창기씨는 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