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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소방청, “반려동물 응급처치법 함께 따라 해봐요” 소방청, “반려동물 응급처치법 함께 따라 해봐요” 동물 심폐소생술 등 교육 영상 보급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늘고 있고 화재와 같은 재난 현장에서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도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반려동물 응급처치법 교육 영상을 제작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개나 고양이는 사람과 가장 친한 반려동물이면서 옛날 ‘오수의견’설화에서 보듯이 재난현장에서 사람을 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과 마찬가지로 동물도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반려동물 응급처치 동영상은 소방공무원과 현직 수의사가 직접 출연하여 개 응급처치법 실습모형을 이용해 제작하였다. 8분 분량의 동영상에는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시의 하임리히법, 화상·골절.. 더보기
소방청, 재난현장 반려동물 구조에도 심혈 기울인다 소방청, 재난현장 반려동물 구조에도 심혈 기울인다 심폐소생술·교육 홍보 실시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재난현장에서 반려동물들이 위험에 처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 응급처치를 확대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기로 했다. 반려동물이 ‘가족 또는 공동체’라는 사회적 인식이 대두되면서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되 반려동물 구조에도 정성을 기울이기 위한 조치다. 최근 화재현장에서의 반려동물 구조사례는 2016년 10월24일 오전 서울 역삼동 주택화재에서 집안에 있던 말티즈 한 마리가 연기에 질식해 발견되었고, 소방대원 2명이 흉부합박과 인공호흡을 했으나 안타깝게도 결국 숨졌다. 올해 3월19일 오전 춘천시 후평동 아파트 화재에서 소방대원들이 집안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