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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항

해양경찰, “단속에도 음주운항 여전, 매달 일제단속” 해양경찰, “단속에도 음주운항 여전, 매달 일제단속”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지난 6일 전국 동시 음주운항 단속을 실시해 1척을 적발하고 2척을 훈방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여름 행락철을 맞아 해양경찰에서는 국민의 해양안전을 위해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음주운항 근절과 일제단속에 대해 사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어 지난 6일 낚싯배 259척, 화물선 68척, 어선 400척 등 총 994척을 대상으로 출·입항 전·후와 해상운항 중인 선박을 정지시켜 음주운항 단속을 벌였다. 단속 날인 6일 오후 5시 48분께 제주항으로 입항한 화물선 A호 선장 차모씨(67)를 대상으로 음주측정을 실시했다. 측정 결과 차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87%로 확인돼 해사안전법 위반 .. 더보기
해양경찰, 6일 음주운항 일제 단속 실시 해양경찰, 6일 음주운항 일제 단속 실시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여름 행락철을 맞아 해양경찰에서는 국민의 해양안전을 위해 오는 6일 전국 동시 해상 음주운항 단속에 나선다. 지난 1일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에 따르면 해상에서 음주운항 단속은 2017년 122건, 2018년 82건, 올해 5월까지 33건을 적발했다. 음주운항으로 인한 사고는 2017년 16건, 2018년 10건 19년 5월 현재 6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은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많은 주말인 6일 전국적으로 음주운항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일제 단속은 최근 음주운항 단속 강화에도 불구하고 술을 마신 뒤 조타기를 잡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해양종사자를 .. 더보기
해양경찰, “선장님, 음주운항 절대 안됩니다!” 해양경찰, “선장님, 음주운항 절대 안됩니다!”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음주운항 단속 범위를 국내·외 화물선, 여객선 등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해양경찰은 해상에서 음주운항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명과 재산뿐만 아니라 해양환경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어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해 왔다. 다만, 지난 2월29일 러시아 화물선 선장이 음주상태로 부산 광안대교를 충돌한 사고 등을 미뤄봤을 때 피해규모가 큰 점을 감안해 급유선, 급수선, 어획물 운반선 등에 대형선박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항만관리정보시스템과 여객선 운항관리시스템을 통해 항만에 입·출항하는 선박의 정보를 확인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