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훈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독교문화대상 문학부문 정세훈 시인 기독교문화대상 문학부문 정세훈 시인노동민중을 문학세계로 환원 예수 구원 절대성 추구 [경찰기독신문 = 정연수 기자] 기독교문화예술원 기독교문화대상 심사위원회는 12월13일 2018년 제32회 기독교문화대상 문학부문 수상자로 정세훈 시인을 확정 발표했다. 심사위원회는 심사평에서 “정세훈 시인은 시에서 삶의 현장 속, 끝 모를 깊은 고통의 심연을 노동시어로 지상으로 퍼 올렸다. 정세훈의 시는 가난하고 병들은 노동민중을 문학세계로 환원하여 예수 구원의 절대성을 추구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정세훈 시인은 수상소감에서 “고관대작 위정자들의 자리보다 병들고 낮고 어둡고 힘없고 소외되고 가난하고 핍박받고 절망에 처하여 핍진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자리를 더욱 사랑하신 예수님을 조금이라도 닮고 싶었다”며 “그리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