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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서울청, 6월29일~30일 도심권 집회에 따른 교통 혼잡 서울청, 6월29일~30일 도심권 집회에 따른 교통 혼잡 서울역·대한문·광화문…우회도로·대중교통 이용 당부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청장 원경환)에서는 6월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역과 광화문 일대 도심권에서 탄핵반발단체를 비롯한 10여 개 단체의 약 1만여 명이 사전집회 후 도심권 곳곳에서 행진을 할 예정이다. 경찰은 “집회․행진 장소를 중심으로 주말 도심권 교통혼잡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노선버스와 일반차량은 집회․행진 상황에 따라 교통 통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종로·세종대로·남대문로·사직로·율곡로 등 도심 대부분의 주요 도로에서 극심한 교통 체증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되므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운행 시에는.. 더보기
지난해 집회․시위 개최는 역대 최다, 불법은 감소 지난해 집회․시위 개최는 역대 최다, 불법은 감소 성숙한 선진 집회시위 문화가 점차 정착해 가는 모습 경찰 자율과 책임에 기반을 둔 평화적 집회․시위 적극 보장 ▲사진제공=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에서 2018년 집회․시위 개최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8년 집회․시위는 총 68,315건이 개최됐다. 개최 건수로는 지난해 대비 58% 증가한 수치이며 야간집회가 처음으로 허용된 2010년의 54,212건을 넘어선 역대 최고치였다. 이러한 배경에는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현안 해결을 요구하는 집회가 증가했다. 또한 집회․시위를 법에 따라 보장하려는 경찰의 노력이 더해지면서 개최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목할 점은 집회․시위 개최가 대폭 증가하였음에도, 전년 .. 더보기
집회 신고 내년부터 전국 경찰서 민원실에서 접수 집회 신고 내년부터 전국 경찰서 민원실에서 접수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에서는 경찰개혁위원회 권고 취지에 따라 국민편의를 증진을 위해 오는 2019년 1월부터 전국 17개 지방경찰청 및 254개 경찰서 민원실에서 집회 신고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에서는 지난 4월27일 경찰개혁위원회의 ‘경찰의 정보활동 개혁 권고안’(‘집회 신고 업무 이관’ 포함) 발표 이후 7월16일부터 2개월간 서울ㆍ경기북부청 5개 경찰서(서울 용산ㆍ중부ㆍ은평서, 경기북부 일산동부ㆍ가평서)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이어 10月 치안정책연구소에 ‘조직진단 및 직무분석’을 의뢰하여 ‘국민 편의 관점에서 집회 신고를 민원실에서 접수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통보받았다. 이런 과정을 거쳐 2019년 1월부터 전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