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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울산 울주서, 탈북민 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 150만원·손목시계 전달 울산 울주서, 탈북민 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 150만원·손목시계 전달 [경찰기독신문 = 강이수 기자] 울산 울주경찰서(서장 진상도)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엄종섭)는 지난달 28일 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아 관내 탈북민 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 150만원과 경찰마크가 세겨진 손목시계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엄종섭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 우리가 해드릴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지만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겠다”고 격려했다. 진상도 울주경찰서 서장은 “탈북민들이 우리사회에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범죄예방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보안협력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정착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는 등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이.. 더보기
울산청, 탈북민 정착 지원 ‘탈북민 피해자보호팀’ 운영 울산청, 탈북민 정착 지원 ‘탈북민 피해자보호팀’ 운영 [경찰기독신문 = 강이수 기자] 울산지방경찰청은 탈북민 피해자보호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탈북민 피해자보호팀은 탈북민 중 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신변보호·경제·의료·법률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보호팀은 울산경찰청 내 긴급지원팀, 여성청소년팀, 의료법률지원팀, 신변보호팀 등 4개팀 16명으로 구성되며, 팀별로 유기적 협조한다. 소외계층인 탈북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적응을 도와 사회 통합과 탈북민의 인권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경찰은 기대하고 있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탈북민을 대상으로 한 사기, 가정폭력 등이 발생하고 있지만, 대응방법이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을 모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탈북민 피해.. 더보기
충북 단양서, 탈북민 사랑의 김장나누기 위문 충북 단양서, 탈북민 사랑의 김장나누기 위문 ▲사진제공=단양경찰서 [경찰기독신문 = 강이수 기자] 단양경찰서가 19일 김장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단양지구협의회와 함께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김장김치와 이불세트를 전달하는 등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신현규 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단양지구협의회 서명화 회장 등 회원이 함께해 따뜻한 시간을 만들었다. 단양서는 지난 8월 적십자봉사회와 탈북민 정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위문·봉사활동·힐링프로그램 운영 등 한국사회에 조기정착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왔다. 북한이탈주민 이모씨는 "정기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한국사회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단양경찰서 이하 지원 단체에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