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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전남 고흥서, 2차 경찰 반부패 토론회 개최

​전남 고흥서, 2차 경찰 반부패 토론회 개최

 

 

▲사진제공 = 고흥경찰서

 

 

[경찰기독신문 = 윤태우 기자] 고흥경찰서 서장 오인구 는 924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고흥경찰, 2차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730일 개최했던 1차에 이은 2차 토론회로 오인구 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각 과장, 팀장 등 경찰관과 관내 경찰 대상 업소 대표, 사회단체 구성원 등 다양한 분야의 군민들이 참석해 경찰 청렴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경찰의 부패근절 노력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대내외 청렴붐 조성과 경찰의 자정의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오인구 서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각계각층 군민의 가감 없는 의견을 치안 일선에 적극 반영하여 우리 고흥경찰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참석자들에게 청렴 고흥경찰이 될 것을 약속했다.

 

토론에 참여한 한 주민은 부패는 기록에 남지만, 청렴은 기억되는 것이라며 평소 경찰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 무엇이 군민을 위한 것인지를 고민하다 보면 자연스레 부패 없는 깨끗한 경찰이 되지 않겠느냐며 의견을 개진했다.

 

윤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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