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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경기북부청, 수사기능 합동워크숍 개최

경기북부청, 수사기능 합동워크숍 개최

수사경찰 전문성·공정성·투명성 제고 다짐 

 

 

 ▲사진제공=경기북부경찰청

 

 

[경찰기독신문 박시우 기자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 15일 지방청 다산홀에서 수사구조개혁’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내부공감대 형성 및 현장 추진력 확보를 위해 수사기능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최해영 청장을 비롯한 박명춘 2부장수사·형사·과학수사·사이버안전과장 및 경찰서 수사·형사과장수사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2018년 추진성과 및 2019년 기능별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수사주체성·전문성 확보를 위한 실무교육 및 신 수사기법(디지털포렌식)에 대한 사례발표가 있었다.

 

이날 워크숍에서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비리 특별단속은 물론 학사 및 유치원비리 공공기관 채용비리 공공분야 갑질 보조금 부정수급 지역 토착비리 사무장 요양병원 재건축재개발 비리 안전분야 부패비리 등 8대 생활적폐 단속을 통하여 반칙과 특권 없는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경찰이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시행완료된 수사경찰 개혁과제(10)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인권경찰로 도약할 것을 강조했다.

 

최해영 청장은 수사는 경찰의 중추로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수사구조개혁이 완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면서 법령·근거·절차를 반드시 준수해 절차적 정의를 확보하고인권관련 문제에 소홀함이 없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해영 청장과 참석자 전원은 수사는 경찰기소는 검찰혜택은 국민에게!” 구호를 함께 외치고 수사구조개혁이 국민들을 위해 완성될 수 있도록 경찰수사의 전문성·공정성·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다짐했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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