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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경기 연천서, 시민과 함께하는 ‘반부패 대토론회’ 개최

경기 연천서, 시민과 함께하는 ‘반부패 대토론회’ 개최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연천경찰서(서장 정성일)에서는 지난 731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경찰의 유착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하는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반부패 대토론회란 유착 비리 근절을 위해 고강도 대책을 마련 하는 등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쇄신 노력, 전국 경찰관서 집중 실시 기간을 설정, 시장 상인회, 마을회관, 주민센터 등 진출하여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하는 100·100 반부패 토론회다.

 

이날 행사에는 각 마을 이장 및 면장 등을 비롯하여 경찰서 홈페이지 및 아파트·상인회·학교 게시판과 같은 온·오프라인상 공개모집한 시민들까지 3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시민의 입장에서 본 유착비리 원인 시민의 유착비리 등 경찰부패 직·간접 경험사례  유착비리 근절방안 경찰 청렴도 향상 방안 연천서에 바라는 주민들의 요구사항 등과 같은 주제에 대해 각계각층의 시민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 이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교통 및 수사관련 민원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상세하게 설명하는 등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병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토론회에 이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교통 및 수사관련 민원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상세하게 설명하는 등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병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한 이 모씨는 대한민국 경찰이 치안 강국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잇따른 부패로 인해 공권력이 추락한 것이 안타깝지만 오늘 토론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 김모씨는 이 날 행사에서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이 우리 시민 스스로도 자정해야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허심탄회하게 오고가며 공감대를 이루었다.

 

정성일 서장은 반부패 대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공감과 지지 속에 유착비리 근절을 확산 시키겠다 경찰이 다짐하고 시민이 새겨준 청렴의 힘을 통해 청렴한 경찰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향후 2차로 개최될 토론회는 상인연합회 사무실, 주민센터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토론회 장소로 정하여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가까운 접점에서 경찰 유착비리 관련 의견을 듣고, 이를 앞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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