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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서, 호국보훈의 달 맞아 순직・유공 경찰관 추념식 거행

경기 파주서, 호국보훈의 달 맞아 순직・유공 경찰관 추념식 거행

 

▲사진제공=파주경찰서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파주경찰서(서장 이철민)는 지난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파주시 현충탑에서 6.25전쟁 당시 순직유공 경찰관 및 호국영령들을 위한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6.25전쟁 당시 파주는 북한군과 교전이 잦았던 지역으로 파주경찰은 최전방에서 끝까지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였다. 현재 파주 경찰서 순직경찰관은 62명으로, 그 중에 6.25전쟁으로 순직한 경찰은 46여명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경찰청 임시정부100주년 기념사업추진팀에 따르면 최근 6.25전쟁 3대 전투인장진호 전투에 참전한 전공경찰관 18명을 발굴했다. 이에 경기파주 소속  배동현 순경의 참전이 확인되었다.

 

이철민 파주경찰서장은 파주는 과거에서 현재까지도 중요한 안보요충지로 6.25전쟁 순직유공경찰관에 경의를 표한다며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국민적으로 추모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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