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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경남청, ‘경찰 안전진단팀’ 운용…집회시위 현장 안전 확보에 나서

경남청, ‘경찰 안전진단팀’ 운용…집회시위 현장 안전 확보에 나서



▲안전진단팀 전선 및 고정 여부 등 위험요소 점검(사진제공=경남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이혜인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청장 김창룡)에서는 도내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고위험 집회시위 현장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329일 관련 전문 자격과 능력을 가진 직원으로 선발(3) 경찰 안전진단팀을 편성·운용하고 있다.

 

지난 410일 도내 처음으로 거제 옥포동에서 개최된 대규모 집회현장에경찰 안전진단팀을 파견하여 소방·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위험요소를 진단, 보완토록 조치하여 당일 집회에 아무런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그 효과가 톡톡히 증명되었다.

 

범상치 않는 복장에 안전진단이라는 마크와 함께 가스측정기와 거리측정기 등을 휴대하고, 집회 현장에서 위험요소가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는 모습이 새로웠다.

 

집회 전날(49)에도 현장을 방문, 집회장, 행진로 상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요인까지 철저하게 사전 분석, 가장 안전한 대책을 마련하는데 자료를 제공하였다.

 

경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경찰 안전진단팀은 앞으로 체계적인 전문기관 위탁교육과 대규모 집회시위 현장에 배치되어 집회 참가자는 물론 일반시민, 경찰 등 모두의 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혜인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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