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 ‘공동체치안 활성화’ 위한 자율방범대와의 간담회 개최

전북청, ‘공동체치안 활성화’ 위한 자율방범대와의 간담회 개최

 

[경찰기독신문 = 윤태우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4월16일 전북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라북도 자율방범연합회 임원 및 각 지역(시·군) 회장 등 2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활동의 노고를 치하하고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치안정책 추진에 반영하고자 열었다.

 

간담회는 공로가 있는 자율방범대 유공자에게 전북청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이어서 15개 경찰서 자율방범대의 활동모습이 담긴 동영상 시청, 치안시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생업에 종사하고 분주한 가운데 취약지역 야간 합동순찰활동,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의 봉사에도 참여하고 청소년 선도활동 등의 노고를 다해줘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전북이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에 감사하고, 전북경찰도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국민에게 최선을 다하여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하였다.

 

전라북도 자율방범연합회(회장 경세광)은 “계속해서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하여 경찰과 더욱 협력하겠고, 전북치안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윤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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