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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경남청, 경찰관들 농촌 찾아 마늘수확 일손 돕기 나서

경남청, 경찰관들 농촌 찾아 마늘수확 일손 돕기 나서

 

 

[경찰기독신문 = 이혜인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청장 김창룡)에서는 63일 농번기 인력난으로 허덕이는 함안군 칠북면 소재 이령마을을 찾아 마늘 수확 일손 돕기에 힘을 쏟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남경찰청 소속 직원 27여명이 동참하였는데, 농민의 고령화와 인력 수급의 어려움으로 농촌 일손돕기 지원이 절실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인근 마늘 재배 마을을 지원하기로 마음을 모은 것이다.

 

김창룡 경남청장은 이번 마늘 수확 봉사와 관련해 인력난이 심각한 농가들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현재 지자체·농협에서도 돕고는 있지만 지원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 우리 경찰에서도 여건이 허락하는 한 다양한 방면으로 도울 것이라고 했다.

 

경남경찰청에서는 농촌봉사·헌혈운동·청소년 장학금지원·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혜인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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