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청, 2018 의무경찰 관리실태 평가 “전국 최고!”
의무위반 발생‧지휘요원 비인권적 행위 근절
[경찰기독신문] 경남경찰청(청장 이용표)은 치안업무의 보조자인 의무경찰의 인권친화적 부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 결과 ‘의무경찰 관리실태’ 평가분야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의경부대 내 인권침해요소를 진단하기 위해 ‘전입 6개월 미만 신임대원 인권진단’을 실시한 결과, 경찰청이 주관한 특별인권진단에서 남아있는 악습인식률이 1%로 전국에서 가장 인권친화적인 지방청으로 선정됐다.또한 국가인권위원회 강사를 초빙을 통한 ‘지휘요원 인권향상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갑질 제로화를 달성했다.
그리고 의무경찰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8년 보다 나은 의무경찰, 소확행’ 계획을 시행하여 TESAT S급, 종자기사 등 338명 자격증 407개를 취득하여 자기계발 기회를 장려했다. 체력증진을 위해 ‘동아리 체육대회’, ‘112타격대 체육대회’를 개최하였으며, 문화생활도 영위할 수 있도록 모터쇼, 연극관람 등 총 106회를 실시했다.
또한 의무경찰 대원들의 트렌드에 맞춘 ‘전국최초, 의경부대 E-Sports 대회’를 개최했다. 근무환경 및 생활공간에 대해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상설중대 안전진단’을 추진하여 누수, 화재감지기 불량 등 52건을 발견하여 조치하는 등 의무경찰의 안전하고 인권친화적인 환경에서 복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다.
경남경찰 관계자는 “이런 노력들로 인해 복무만족도가 크게 향상되면서 의무경찰의 인기가 높다”고 하며 “앞으로도 의무경찰의 인권친화적 복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cn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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