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서, 자율방범 자문관 위촉식 가져

경북 예천서, 자율방범 자문관 위촉식 가져

경북청 유일한 자율방범 자문관 활동 

 

 

▲사진제공=예천경찰서 

 [경찰기독신문 = 이혜인 기자] 예천경찰서(서장 신동연)은 홍영용(62세, 남) 자율방범 자문관(어드바이저)을 지난 5월27일 위촉식을 가졌다.

 

자율방범 자문관(어드바이저)은 교육을 통해 지역치안을 보조하는 자율방법대의 역량을 강화하고 치안관련 상담·자문 등의 역할을 통해 지역경찰관서와의 유기적 협업 및 가교 역할과 주민 법률 상담을 수행하는 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역할이 있다.

 

자율방범 자문관은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국가적으로 활용하는 ‘노하우플러스 사업’이다. 2018년도 충북청 자율방범 자문관 운영 사업성과가 인정되어 2019년에는 13개 지방청으로 확대 사업 추진하고 있다. 이에 경북청에서 유일하게 예천경찰서에 홍영용 자율방범 자문과 1명이 배정돼 활동하게 됐다.

 

홍영용 자율방범 자문관은 예천경찰서 소속 14개의 자율방범대 코칭 뿐만 아니라 필요시 인접서(안동, 영주, 문경, 의성 등)까지 활동이 가능하다. 주 3회 주·야간 5시간씩 유천치안센터를 거점으로 활동하는데 위촉식 당일부터 경계방침·금융사기 등 민원상담, 자율방범대(예천1·2, 호명자율방범대) 순찰요령 교육과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동연 예천경찰서장은 “이번 자율방범 자문관 위촉을 통해 예천경찰서 뿐만 아니라 인근 경찰서까지도 경찰과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지식 전수와 자율방범대 순찰요령 등 교육과 주민생활법률 상담을 통해 예천군민이 범죄로부터 더욱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자율방범 자문관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혜인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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