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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광주청, 수능일 수험생 14명 긴급 수송

    광주청, 수능일 수험생 14명 긴급 수송




    [경찰기독신문]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에서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115 06시부터 0810분까지 112종합상황실 및 현장 경찰관들은 112신고 등 총 19건의 도움 요청을 받아 14명을 시험장까지 수송하는 등 편의를 제공했다.

     

    18건 중 대부분 시간이 늦은 수험생들로부터 수송요청이 13건으로 0745분경 광산구 소통동 어룡초교 앞에서 함평 학다리고교(시험장)까지 가야 한다는 수험생 2명이 있다는 112신고가 들어왔다. 이에 경찰은 광산 순찰차(경위 구희동)이 신속하게 수험생들을 태우고 동함평IC로 이동하여 미리 연락한 함평서 교통순찰차에 인계하여 무사히 수험생 2명 모두 입실 완료했다.

     

    또한 0750경 광주일고 학생 고성민이 고사장 착오로 광주 문성고 시험장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교통순찰차를 이용하여 광주동성고로 신속하게 이동하여 안전하게 수송했다.

     

    비소집일인 1114 1327분경 염주파출소 근무 경위 김성창은 수험표 습득자 이춘섭으로부터 수험생 김평강의 분실한 수험표를 받아 수험생에게 인계했다.

     

    0735분경 서구 풍암고등학교 앞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교통관리 근무 중 분실한 수험생 도시락을 습득 후 해당 수험생에게 도시락을 인계하여 편의를 제공했다.

     

    수업생은 경찰의 도움을 받은 시민들은 자칫 경찰차량이 아니었으면 시험을 치르지 못하였을 뻔하였으나 무사히 시험을 치르게 됐다며 경찰에게 크나 큰 고마움을 표시했다. pcn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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