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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군산해양서, 새 사령탑에 서정원 총경 취임

군산해양서, 새 사령탑에 서정원 총경 취임

안전하고 바다현장에 강한 해경 만들겠다 

 

▲사진제공=군산해양경찰서 

 

 

[경찰기독신문 윤태우 기자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2시 본서 대강당에서 경찰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대 군산해양경찰서장 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군산해경 새 사령탑으로 취임한 서정원 총경은 전북 군산 출신이며군산 임피중익산 남성고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8년 경찰 간부후보생(46)으로 해양경찰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 후 해양경찰청 기획담당관실 조직관리팀(2006)과 해양경찰 교육원 건설추진 팀장(2010),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상황실(2014), 해양경찰청 장비기획과장(2018) 등 해경 내외부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2017년 3월 총경으로 승진한 이후에는 해양경찰청에서 보유하는 모든 장비를 총괄하고 개발하는 장비기획과장으로 재임하면서 전천후 구조보트를 연구개발 과제로 선정하는 등 다양한 업무성과를 보여왔다.

 

특히 평소 모든 업무에서 전문성과 수준 높은 역량을 갖추는 업무 시스템화를 강조하며뛰어난 지휘능력과 차분하고 세심한 성격으로 주위에 따르는 인재가 많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서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바다 안전은 해양경찰의 사명이자국민의 준엄한 요구다며 안전한 바다와 현장에 강한 군산 해양경찰을 만들어 가는대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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