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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대전경찰청·한국전력·대전보호관찰소·대전중구청 등 협업

대전경찰청·한국전력·대전보호관찰소·대전중구청 등 협업

 

 

▲사진제공=대전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이현자 기자] 대전경찰청(황운하 청장)은 과거 집창촌이라는 오명과 함께 낙후된 중구 유천동 지역의 범죄취약지역에 대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대전청 범죄예방진단 집중 운영팀이 중구청에서 추진중인 유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 계획 CPTED(범죄예방진단)를 제안하여 반영되도록 했다.

 

추가로 뉴딜사업 지역 외 공·폐가 및 상업지와 주택가에 대해서는 주민의견과 다양한 셉테드 전문가들의 협조를 얻어 2019 3월부터 벽화와 솔라라이트 및 로고젝터 등 사업을 진행 중이다.

 

유천2동 서대전육교에서 문화육교 구간 주택가에는 어둡고 후미진 골목의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벽화사업을 실시했다. 유천1동 공·폐가 및 상업지역은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리를 한 후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는 솔라라이트와 로고젝터를 설치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골목길을 통행 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공·폐가 벽화(도색) 작업을 실시하고 중구청에서는 상업지역( 집창촌)에 다기능 CCTV를 설치할 예정이어서 유천동이좀 더 환하고 안전한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운하 청장은 대전경찰청은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범죄발생율을 낮추기 위해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공동체치안을 활성화하여 어두운 거리를 밝게 하고 방범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자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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